이번주 톺아보기
- 2022.11.14 [TIL] 1주차 미니 프로젝트 시작
- 2022.11.15 [TIL] Flask 로그인/회원가입 구현하기(JWT, 유효성 검사)
- 2022.11.16 [TIL] 1주차 미니 프로젝트 협업과 에러
- 2022.11.17 [TIL] 1주차 미니 프로젝트 발표
- 2022.11.18 [TIL] 1주차 알고리즘 주간 시작
- 2022.11.19 [TIL] 1주차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대해
잘한 점
- 1주차 미니 프로젝트 [커피덕후]를 잘 마무리했다.
- 4일간 잠을 줄여가며 개발에만 매진했다. 의견이 나왔던 모든 기능을 개발한 건 아니지만 처음 기획했던 최소한의 기능들은 전부 구현했다. 최종적으로 완성이 목표였기 때문에 꽤나 만족스러운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 JWT 인증 방식을 이용하여 회원 기능을 개발했다.
- JWT를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에 내가 먼저 하겠다고 나선 기능이었는데, 개발하는 내내 너무 흥미롭고 재밌었다. 다음엔 refresh token을 도입하고 소셜 로그인까지 도전해보고 싶다.
- API를 통해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받는지 더 알게 되었다.
- 흐릿하던 개념들이 구현을 통해 뚜렷해지는 기분이었다. query parameter, path variable, Jinja2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하여 데이터의 흐름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 마냥 어렵게만 느껴져서 애써 피하던 알고리즘을 제대로 마주했다.
- 나는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는 걸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도 알고리즘은 왠지 정을 주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알고리즘 주차에 들어서면서 하루에 1문제도 풀기 힘들었던 내가 평균 6~7문제씩 푸는 걸 보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느꼈다!
아쉬웠던 점
- 깃헙을 이용한 협업에서 커밋 컨벤션이라던가, 브랜치 전략 같은 걸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 팀원 중에 깃 자체를 처음 사용해보는 분도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이유가 가장 컸다. 그래도 최대한 브랜치는 분리하여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개발에 집중하느라 기록에 많이 신경 쓰지 못했다.
- 뒤늦게 TIL을 적는 경우가 많았다. 개인 노션에 매일 기록하고 있긴 하지만 의식의 흐름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항해99를 시작하며 제일 먼저 다짐했던 것이 매일 TIL 쓰기였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모든 내용을 담아 완벽하게 쓰고 싶다 보니 더 부담이 커지는 것 같아 조금은 가볍게? 일단은 꾸준히만 적자! 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해보려 한다.
- 체력 관리에 소홀했다.
-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고 그동안 잠을 자지 못해 쌓였던 피로가 한 번에 몰려왔다. 적절하게 시간 분배를 잘했어야 했는데 너무 앞뒤 생각 안 하고 달려들었다. 딴 건 몰라도 잠은 제시간에 자자! 제발!
-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두고, '여기까지만 하면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더 과감하게 도전해도 괜찮다. 남이 정해주는 기준에 매몰되지 말고, 그 이상을 생각하자.
다음주에는 개선해보기
- 다음 프로젝트는 커밋 컨벤션과 깃 플로우를 잘 활용하기
- 매일 오후 11시 TIL 작성하는 습관 들이기
- 잠은 제시간에 자기
- 과감하게 도전하기
이번 주의 나는
4일 만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많은 시간을 쏟았고, 아주 정신없이 흘러갔다.
지금까지는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본 적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나에겐 더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번주 아쉬웠던 점들을 기반으로 다음주도 순항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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